남원의료원(원장 황용)과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금성)은 지난28일 남원의료원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 등 취약 계층에게 전문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자 1004지역사회봉사단 구축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 기관은 지리산권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봉사 활동처를 발굴하고 추진 저소득․소외계층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게 되며, 상호협약을 통해 우리사회 각계각층의 나눔문화 확산과 저변확대에 적극 노력,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이고 지역사회봉사단의 적극적 활동과 추진력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이미지제고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선봉에 서있는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의료와 복지가 하나로 통합돼 지역주민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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