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측은 우리의 입장을 광주민주화운동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독감을 느끼게 발언한 점을 전 국민과 남원시민들에 대한 문제발언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또 중앙정보부, 안기부, 국정원에 근무하면서 60~70년대 전근대적 비민주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김 후보는 남원시장후보로서 자질과 능력에 한계점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논평했다.
특히 김 후보는 남원시장후보에서 물러나 사과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로 사퇴해야 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전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