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각계 시민 사회단체들이 잇따라 민주당 윤승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막판 선거판세를 굳혀가고 있다.

 29일 남원지역 국악, 예술, 축산, 시민사회, 봉사단체 등 각계 20여개 각 단체들은 ‘남원사랑을 함께 실천하기 위하여’라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대동단결을 주창하며, 지역정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이들은 민주당 윤승호 후보 지지 선언문에서 “깨끗한 정책선거는 물론 전진과 화합을 도모하려는 정정당당하고 양심적인 후보를지지 한다”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시민과 함께 문제점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민주적인 인사가 당선돼, 최우선 목표로 지역역량을 최대한 모아줄 것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번 6.2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의 기틀을 마련해 관광남원의 명예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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