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각계 시민 사회단체에 이어 지역 종교단체들까지 민주당 윤승호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하고 나섰다.

 남원지역 20여곳 각계 단체와 지역 종교단체들은 31일 ‘남원사랑을 함께 실천하기 위하여’라는 지지선언문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대동단결을 통해 지역정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윤승호 후보 지지 선언에서 “깨끗한 정책선거는 물론 전진과 화합을 도모하려는 정정당당하고 양심적인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시민과 함께 문제점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민주적인 인사가 당선돼, 최우선 목표로 지역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6.2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의 기틀을 마련해 관광남원의 명예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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