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보건소장 윤명순)는 기온이 상승하는 지난5월부터 방역소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위생해충으로부터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및 인구밀집지역에 살충, 살균소독 등 조기 방역 태세를 갖추고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한 하절기에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했다.

 모기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는 올 2월부터 방역을 실시하는 등 성충모기 구제를 위해  5월 중순부터 오는 9월까지 시가지 야간 방역소독을 벌이고 있다.

또 주생면 정송리에 유문등을 설치해 일본뇌염 유행 예측을 위해 모기를 채집,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이에 따른 위생해충 구제에 대해 연막 및 분무소독을 병행 강화할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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