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하는 녹색 명품도시인 남원시가 기후변화대응 생활속 녹색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를 추진하고 인센티브로 상품권 1,913만원을 녹색실천 세대에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속 전기․수도 등 에너지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요금절감, 인센티브, 온실가스 감축 등 1석3조의 녹색행복을 주는 제도이다.

참여신청은 시 환경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서면신청 하는 방법과 탄소포인트제홈페이지(http://www.cpoint.or.kr/)에 인터넷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3천48세대의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검증한 결과 온실가스 85톤을 감축하므로써 소나무 1만7천 그루의 식재효과를 거둔바 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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