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리업소 집중 점검에 나선다.

지도점검대상은 기업체 집단급식소 25개소와 도시락 제조업체 2개소, 학교급식소 45개소, 유치원 8개소, 사회복지시설급식소 11개소, 뷔페 및 대형음식점 14개소, 어린이집 27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28개소 등 모두 160개소이다.

보건소는 2개반 4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했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18일까지 이어지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및 부적합 제품 사용 조리 여부 △원료 및 완제품 보관상태의 적정여부 △냉장 냉동식품의 보관방법 적정여부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상태 △기타 식품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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