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교육이 실시됐다.

정읍시는 학교와 가정 사회생활에 필요한 안전문화의 올바른 예방을 위해 최근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읍소방서와 함께 한 이번 교육에는 정읍중학교 학생 200명을 비롯해 정읍한솔초등학교 250명, 정읍서초등학교 187명 등 모두 637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중 상당수는 간단한 부주의에 의하여 발생하고 작은 부주의에 의한 사고도 재산과 생명을 빼앗고 고통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시가 안전문화교육 교재 500권과 플래카드 제작하는 등 교육지원을 담당했고 소방서에서 안전문화 전담교관을 파견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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