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지난해 1월 ‘사랑나누미 봉사활동’ 동아리를 조직하고 매월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이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청소와 주방기구 소독 등 봉사활동과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나서고 있는 것. 이번 6월달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정읍천사마을’을 찾아 시설 주변 환경정비와 꽃 300본을 식재하는 등 시설 장애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사랑나누미 동아리는 올해 들어 삼육노인복지센터 등 모두 6개소를 방문 청소, 세탁과 함께 시설 생활인들의 애로를 청취에 이어 180여만원 상당의 물품도 전달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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