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도내 여름철 피서지에서 운영되는 여름파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23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두 달간 운영을 계획하거나 예정인 여름파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리와 함께 시설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피서지 업주들과의 간담회를 가져 자체 질서유지를 위한 관리원 배치와 치안유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전북경찰은 이 외에도 피서지 주변의 재해 우려지역과 도로 등 신축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익사사고 다발지역 등을 파악해 점검할 것을 각 지역경찰에 지시했다.

/이승석기자 2pres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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