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 박옥진) 회원들은 그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현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 단야로타리클럽 제4대회장에 취임한 박 회장과 클럽 회원들은 오래전부터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반찬 봉사과 건강 지킴이를 실천해 오고 있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들 회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이 제대로 된 반찬도 없이 끼니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을 알게 되면서 사회 활동과 가정 생활에 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김치와 각종 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전달해 오고 있다.

이처럼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야 로타리 클럽은 노인 뿐 아니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사업과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성금과 각종 물품을 전달하면서 한국 생활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해 오고 있다.

여성 특유의 안정적이고 섬세한 마음 씀씀이로 시민들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 단야 로타리 클럽은 최근 박 회장이 취임 하면서 더욱 활기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박 회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살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정성 어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 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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