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28일 운암면 신기리 손순회씨 농가를 찾아 경찰서 직원들과 전∙의경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분자 수확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임실경찰서에서는 ‘주민중심 1mM 운동’을 통한 주민 맞춤형 생활 속 치안의 일환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중에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강인섭 경비작전계장은“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치안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봉사활동을 통한 주민과의 만남이 경찰 치안행정에 대한 이해와 주민 요구 수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경찰서는 2010년 상반기에 26회에 걸쳐 독거노인 위문,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복지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5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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