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시인(33)의 처녀 시집 ‘산 밖의 산으로 가는 길’ 출판기념회가 27일 부안 문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지난 2000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당선 이후 10년 만에 첫 시집을 낸 김 시인은 “이제껏 성원해 주신 여러 문인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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