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29일 김영하 전 과교파출소장과 이종원 전 소성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가족과 친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료 경찰관들의 뜨거운 축하와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길 서장은 옥조근정훈장, 재직기념패, 상조금 등을 전달하면서 그 동안 공적을 치하하고 “경찰공무원으로서 한평생을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김영하, 이종원 선배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나가 경찰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매사에 봉사하고 선배로서의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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