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의 7부두 운영선사가 세방+대한통운+동방  컨소시엄으로 확정됐다.

군산항만청에 따르면 ‘군산항 7부두 운영선사를 신청한 선광+한진+세아로지스 컨소시엄과 세방+대한통운+동방 컨소시엄을 심의한 결과, 세방+대한통운+동방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선정된 컨소시엄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16년 1월까지 5년 기간 동안 군산항 7부두를 운영하게 된다.

군산항만청은 ‘부두운영회사선정과 관련, 심사의 공정성, 신뢰성, 객관성의 확보를 위해 해운항만 및 물류분야 전문가 7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 고 밝혔다.

/군산=김재복기자,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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