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순 교사 남병한 교사 고석현씨 남정은씨

전북도교육청이 장수지역과 정읍, 남원, 김제지역의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한 7월의 친절공무원에 교사로는 계남초 한정순교사(44)와 호남중 남병한교사(60), 일반직으로는 장수교육청 고석현씨(38)와 학산중 남정은씨(35)가 선정됐다.

장수지역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계남초 한정순 교사는 항상 맡은 바 업무를 밝은 미소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수행하여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점이, 장수교육청 고석현씨는 친절하고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고 타의 모범이 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정읍, 남원, 김제 지역 내 사립학교 교직원 중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호남중 남병한씨는 항상 부드럽고 온화한 태도로 학생을 지도하여 학부모로부터 찬사를 받아온 점과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아 직장내 귀감이 되어 온 점이, 학산중 남정은씨는 변함없는 밝은 표정과 미소로 동료들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들은 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친절교직원을 상징하는 도교육청 심벌마크를 받게 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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