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견씨 박희정씨
부안군 종합민원실 (실장 백종기)은 매년 상․하반기에 베스트 친절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친절 공무원으로, 김운견(29세,부동산실거래 담당자)과 박희정(30세,도로명주소 전산자료담당자)씨를 각각 선정했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의 평가를 토대로 동료직원들의 투표를 통하여 선발된 이들은 항상 웃는 얼굴과 서글서글하고 차분한 말투로 민원인들에게 기분 좋은 방문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동료들로부터 받은 것이다.

부동산 실거래 담당자 김운견씨는  공주 영상정보대학을 졸업하고2006년 2월1일부터 줄 곳 민원실에 근무하면서 부동산 업무의 달인으로 통하고 있으며 남편도 공무원으로 자치행정과에 근무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상소감을 묻자 “결혼 4면만에 아이도 갖게되어 경사가 겹치는 행운을 얻었다“ 며 기뻐하면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민원인들의 맏며느리 역할을 다하겠다“ 며 환한 웃을 보였다.

한편, 박희정씨는 백제예술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9월부터 종합민원실에서 도로명 주소 전산담당 업무를 줄 곳 보고 있으며 꼼꼼하고 차분한 일처리로 동료들의 칭송이 자자하며 “부안군청 일등 신부감으로 손색없다”며 칭찬을 받고 있다.

백종기 종합민원실장은 “50여명의 민원실 근무자들이 부안군의 얼굴이며 주민만족도를 평가 하는 가장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민선5기에는 군민들에게 더욱더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민원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에서는 매년 상. 하반기에 친절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선진지 견학들 사기진작을 통하여  민원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강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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