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1일 전대학술문화관에서 ‘KEN(Kindness Excellence Non-stop)포상’ 수상자 17명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KEN 포상제’는 업무혁신을 선도한 직원들을 선정·포상함으로써 행정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해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다.

특히 가장 탁월하고 친절한 업무능력을 발휘한 직원에서 수여하는 ‘KEN상’의 올 상반기 수상자로 기획과 김명숙 팀장이 선정됐으며, 부서 포상에서는 그동안 대학 발전기금 확충에 큰 공적을 세운 발전지원부가 차지했다.

올 상반기 최우수직원에 선정된 기획과 김명숙 팀장은 ‘공간비용채산제’를 도입해 전북대의 한정된 건물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대학재정 확충 및 캠퍼스 마스터플랜수립에 크게 기여했고, 대학구조개혁 사업비의 효율적 집행, 그리고 단과대학 순회방문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 본부와 대학 간 의사소통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대학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온 공적이 인정됐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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