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마련한 올해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이 100명의 해외 한인무역인이 모인 가운데 9일부터 15일까지 전주대 스타타워 및 평화관 등에서 열린다.

  전북도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전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지 시장에 진출하는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경제와 국제통상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이 행사는 한국 상품 세계시장 진출의 전진 기지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해외 현지 바이어의 활용을 가속화하고 청년무역인을 육성함으로 한국상품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명사들의 특강과 세미나, 그리고 병영체험 및 새만금 견학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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