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랑 워낭축제’가 지난 10일 정읍시 산외면 한우마을에서 열렸다.

MBC 모닝쇼 김차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명가수인 장윤정과 김용임, 조항조, 남진 등이 뜨거운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또 이벤트 경품 행사로 한우고기와 사골을 선물로 증정,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산외면 목욕리 목약골 곤충농장에서 직접 기른 장수풍뎅이를 어린이들에게 나눠져 어린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생기 시장은 “산외한우마을은 질 좋고 맛있는 한우를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산외한우 소고기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순수 한우만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정읍산외한우마을은 정육점과 음식점등 70여개소가 성업중이며 연간 60여만명이 이곳을 찾아 연간 매출액이 600억원에 달하고 있다.

한편 산외한우마을 상가번영회는 제4대 회장에 김상곤 회장을 선출하고 다음달 5일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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