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산반도를 품과있는 부안 궁항은 잔잔한 바다와 갯벌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부드러운 모래와 펄을 헤치고 작은 구멍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크고 작은 수중생물들의 들락거림이 재미있는 서해바다.

잔잔한 바다와 갯벌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국립공원지역인 변산반도를 품고 있는 전북 부안의 궁항. 궁항에 가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불멸의 이순신’의 전라좌수영 세트를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전라좌수영은 궁항의 한적한 해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층으로 된 누각과 기와집, 초가집, 정자 등 다양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를 여행하는 듯하다.

이곳에서는 불멸의 이순신 이외에 왕의 남자, 음란서생, 태양인 이제마, 이산 등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다.

또한 궁항요트경기장은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궁항경기장은 조수간만의 차와 바람이 적당해 요트경기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어 우선 선수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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