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자원봉사센터(선테장 오세득)에서는 지난 2일 무주군청 로비에서 민원인 및 방문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귀반사(이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귀반사(이혈) 봉사활동은 (사)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김경자 강사 외 전문봉사단 9명이 참여, 귀의 혈을 찾아 압봉을 붙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몸의 움직임을 가볍게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정신이 맑아지는 민간요법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은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득 센터장은 “귀반사(이혈)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전군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무주군 이혈전문자원봉사단은 15명으로 구성되어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 관람객 550여명에게 봉사활동을 펼쳐 김경자 강사가 축제유공 군수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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