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삼봉 법원장
전주지방법원은 10일 오전 법원 4층 회의실에서 제44대 박삼봉 법원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박 법원장은 이번 대법원 인사에 따라 서울북부지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박 법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능력과 인품이 부족한데도 이곳에서 근무하는 동안 큰 허물없이 법원장의 소임을 마칠 수 있도록 성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판제도와 민원업무의 선진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45대 고영한 법원장의 취임식은 11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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