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이 같은 아파트 여성 환경미화원 2명을 상습적으로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고창 경찰서는 09. 4. 중순경부터 10. 7. 20까지 청소중인 A(44)씨에게 몰래 다가가 양손으로 가슴 등을 만져 추행 하는 등 30회 가량 강제추행 혐의로 아파트 경비원 김모(70)씨에 11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경찰에 따르면 “추가 피해자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보강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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