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초·중등교사 434명에 대한 9월1일자 인사를 12일 단행했다.

이번에 단행된 교사는 유·초등교사 199명(신규교사 83명), 중등교사 235명(신규교사 5명) 등 총 434명이다.

이번 인사는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 33명을 추가로 배치, 법정정원의 99.56%를 확보해 교사들의 수업 부담경감과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치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영양교사 161명이 전보돼 새로운 임지를 배정받아 학교급식의 변화와 식생활지도 및 영양상담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파견교사는 각급 학교로 복귀시켜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찬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