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키움통장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중 최저생계비 60% 소득이 있는 경우 월 10만원을 적금으로 불입할 경우 3년 동안 월 10만원과 근로장려금, 매칭펀드금 등 모두 110여만원을 지원해주는 희망통장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3년간의 노력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벗어날 수 있으며 특히 교육 및 의료 급여의 계속 지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의 탈 수급을 도와주는 등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적극발굴 지원, 보다 많은 수급자들이 스스로 건전한 경제적 기반을 조성 자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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