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새벽3시부터6시사이 대산면 일원에 쏟아진 160mm 집중 폭우로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농로 및 제방, 용배수로가 붕괴되어 농경지 매몰 및 유실되는 피해가 심했다.

이에따라 대산면사무소는 지난17일부터 제방, 농경지 응급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20일 오전 9시부터는 경찰(기동대)인력 44명이 투입됐고,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남원시 공무원 44명이, 대산면 옥율리 장전제천주변 등 제방복구 및 매몰된 농경지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를 펼쳤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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