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멕시코 히메나 나바레테 호세테(22·174㎝)가 2010 미스유니버스가 됐다.

23일 밤 9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 이벤츠 센터에서 펼쳐진 제59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각국 대표미녀 82명을 제쳤다.

중서부 할리스코의 과달라하라에서 태어나 자란 호세테는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패션모델이다.

‘두려움이 믿음보다 크게 자라도록 내버려둔다면, 꿈은 가로막힌다’는 좌우명으로 도전했고, 성공했다.

2위는 미스자메이카 옌디 필립스(25·178㎝), 3위는 미스오스트레일리아 예스티나 캠벨(19·178㎝)이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김주리(22·173㎝)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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