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소장 이재욱)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0 인디피크닉(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을 개최한다.

대표적인 독립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 2004년부터 독립영화의 저변확대와 지역 상영활동의 지원을 목적으로 지역순회상영회(인디피크닉)를 시작하였으며, 작년 7월에 개관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0 인디피크닉을 열게 되었다.

상영기간은 9월 1일부터 4일, 8일부터 11일까지로 각 저녁 7시에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상영된다.

상영작은 1일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일 ‘웃집 좀비’, 3일 ‘몽실언니’, 4일 ‘경계도시2’, 8일 ‘원 나잇 스탠드’, 9일 ‘작은 연못’, 10일 ‘당신과 나의 전쟁’, 11일 ‘회오리 바람’이며, 작은 연못을 제외한 모든 영화는 관람 후 감독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홈페이지 www.ismedia.or.kr과 070-8282-8070~2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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