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중심도시인 군산에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이고 차질 없이 공급해 군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23일 취임한 김태익 신임 KEPCO(한전) 군산지점장(55)은 새만금시대에 군산 성장의 필수 요소인 고품질 전력 공급설비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도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EPCO 군산지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 출신인 김 지점장은 지난 1976년 KEPCO에 입사한 이래, 서울지역본부 북부지점 배전운영부장과 제주지사 전력공급팀장, 충북본부 판매계획실장을 역임했다.

지난 1999년 제주대대학원 전자전기공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부인 강행실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군산=김재복기자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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