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열연한 김유정(11)이 싸이더스HQ로 갔다.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는 26일 “깜찍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흡입력을 가진 기대되는 아역배우 김유정과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로 데뷔한 김유정은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친절한 금자씨’, ‘각설탕’, ‘황진이’, ‘추격자’, ‘해운대’와 드라마 ‘뉴하트’, ‘일지매’, ‘바람의 화원’, ‘동이’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싸이더스HQ에는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김유정과 경쟁한 서신애(12)를 비롯해 김소현(11) 등 어린이들과 김수로(40), 박재범(23), 장혁(34), 전지현(29), 조인성(29), 차태현(34), 한예슬(29) 등이 소속돼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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