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은 ‘사랑이 딱해’다.
안진경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노랫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20)이 랩 피처링했다.
이번 앨범에는 래퍼 H-유진(31)이 랩피처링 한 ‘토크 투 미’, 반어적 표현의 감성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팝발라드 ‘참 잘했어요’ 등도 담겼다.
안진경은 2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사랑이 딱해’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인 H-유진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안진경은 2001년 여성 트리오 ‘투야’로 가요계에 입문, 2007년 베이비복스리브의 리더로 활동했다.
지난 2월 미니음반을 내고 솔로로 나섰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