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안진경(27)이 26일 두 번째 미니음반 ‘비 더 보이스(BE THE VOIC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사랑이 딱해’다.

안진경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노랫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20)이 랩 피처링했다.

이번 앨범에는 래퍼 H-유진(31)이 랩피처링 한 ‘토크 투 미’, 반어적 표현의 감성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팝발라드 ‘참 잘했어요’ 등도 담겼다.

안진경은 2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사랑이 딱해’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인 H-유진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안진경은 2001년 여성 트리오 ‘투야’로 가요계에 입문, 2007년 베이비복스리브의 리더로 활동했다.

지난 2월 미니음반을 내고 솔로로 나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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