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포럼(대표 유희태)은 지난 28일 ‘민들레 홀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13명, 고등학생 17명 등 30명에게 1천100만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민들레포럼은 2천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를 모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올 들어서는 처음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유희태 대표는 “우리 사회를 든든하게 짊어지고 나아갈 건실한 미래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자리다”며 “장학생들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자신의 꿈을 키우고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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