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주씨 이신구씨 최기술씨

서영주(전주시 태평동), 이신구(전주시 인후동), 최기술(전주시 송천동)씨가 ‘수필과비평’ 9·10월호(통권109호) 신인상에 당선, 수필가로 등단했다.

서영주씨는 당선작 ‘내 삶의 전반전’을 통해 글을 진솔하고 차분하게 끌어나가는 힘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용인대학교, 용인대학교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다.

이신구씨 당선작은 ‘깜밥’. 감동적인 영화의 마지막 장면처럼 여운이 길게 남는 수필이라는 평이다.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으며 행촌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기술씨 당선작은 ‘꿈을 쏘다’. 자기 체험과 철학을 조용히 드러내면서 꿈은 언젠가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무원 정년퇴직했으며 시영지역아동센터에서 한문을 지도하고 있다.

/이병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