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의장은 10일 지난 6월 이후 공석이던 특별전문위원 자리에 전북도청에서 재직중인 정문기 인재양성계장을 특별전문위원으로 임용, 이날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문기 신임 특별전문위원은 예산심사와 조사특위를 운영하는 적임자로 인정받아 특별전문위원 직위공모를 거쳐 임용됐다.
정 위원은 197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군산 옥구군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0년 7월 도청에 전입했으며 여성정책, 문화산업, 법무와 감사부서, 교육부서를 거쳐 특별전문위원으로 임용됐다.
정 특별전문위원은 “도의회 특별전문위원실이 예산심사와 조사특위 부서로 보강됨에 따라 그 중압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처리와 관련, 일반원칙에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업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