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1577-0365 돌보미 콜센터’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사회복지가족과 군산시민들과 함께 하는 희망복지박람회에 참가해 콜센터 홍보와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김은정 팀장을 비롯한 7명의 상담원들은 지난 주간 도청대강당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군산에서 개최된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에 참석, 도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상담을 강화 한 것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군 업무담당자 등 상담고객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하는 사회복지가족에게 365돌보미콜센터를 통한 보다 효과적인 상담연계와 복지정보제공을 안내해 도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군산시 희망복지박람회에서는 100여명의 고객을 현장 상담, 복지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시민들의 365돌보미콜센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방문 고객에 대한 약식 설문조사를 진행, 365돌보미콜센터는 ‘사회복지 상담 및 안내기관 53%’, ‘돌보미 직접 파견기관 47%’임을 파악 콜센터 업무내용에 대한 홍보가 더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콜센터 업무확대를 위한 복지업무 외 추가로 상담을 원하는 분야는 ‘민생·일자리 51%’, ‘새만금, 관광 42%’, ‘문화·체육 35%’로 밝혀져 졌다.

도 관계자는 “365돌보미콜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현장상담과 홍보를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실시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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