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와 일본 사업창조대학원대학이 16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종일 우석대 총장, 유가와마사도 사업창조대학원대학 총장, 함윤영 기획조정처장, 서지은 교무국제교무처장, 우가견이치 사업창조대학원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우석대와 일본 사업창조대학원대학은 이날 교류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학술교류를 비롯해 학생, 교수 등 인적자원에 대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두 대학은 일본 사업창조대학원대학이 일본 내에 운영하고 있는 100여개의 학교기업에 우석대학교 재학생을 인턴사원으로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향후 구체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라종일 총장은 “교류를 통해 우석대와 사업창조대학원대학이 공동의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두 대학의 협력이 한국과 일본의 협력으로 이어져 발전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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