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박현일)은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도서관 활성화 차원에서 다독자를선정해 시상했다.

군산문화회관은 15일 군산지곡초등학교 3학년 박세민 학생을 다독왕으로 선정하는 한편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각각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과 다독가족 3가족을 선정했다.

다독왕이 된 박군은 지난 1년 동안 365권의 책을 읽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다독 가족 수상자인 고석권 가족은 1025권, 권성구 가족 893권, 김민재 가족825권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일 관장은 “미래를 지배하는 힘은, 읽고 상상하고 소통하는 능력”이라며 “미래에 대해 상상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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