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만들겠습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민선5기 비전과 7대 분야 88개 핵심정책 과제를 시민들에게 공약했다.

김 시장은 지난 17일 민선5기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계속 사업과 새로 발굴한 신규사업, 각 부서별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한 후 전문가 초청 토론회, 정읍시의회 설명 등을 거쳐 핵심정책 과제를 선정했다며 팔팔하고 힘차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7대분야와 분야별 정책비전은 △일자리․첨단산업 분야,‘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더 행복한 정읍’ △농축산분야, ‘돈버는 농업으로 농민이 잘사는 농촌’ △복지교육분야,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문화․관광․체육분야, ‘전통과 테마가 어우러진 명품정읍’ △건설교통분야, ‘조화롭고 활력있는 매력적인 도시’ △녹색성장분야, ‘특색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녹색도시’ △일반행정분야, ‘참여와 소통의 능률적인 시정운영’ 이다.

분야별로 주요 핵심과제를 보면 △일자리․첨단산업분야에서는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더 행복한 정읍’ RFT비즈니스밸리 육성, 천문우주과학조성, 일자리 창출 등 15개 정책, 17개 세부정책 과제이다.

△농업․축산업분야는 쌀 산업 안정, 농촌관광 활성화, 친환경농산물 확대 등 13개 정책, 33개 세부정책 △복지․교육분야는 사회통합 복지행정, 어르신 건강 챙겨드리기 등 14개 정책, 23개 세부정책 △문화․관광․체육분야는 내장산리조트와 황토체험공원, 정촌현 복원등 14개 정책, 16개 세부정책을 선정했다.

△건설․교통분야에서는 교통중심 SOC구축, 새만금 직통도로, 옥정호 순환도로 등 13개 정책, 16개 세부정책 △녹색성장 분야는 내장산 주차장 잔디공원, 온실가스 감축 등 12 정책 △일반행정분야는 소통행정 실현, 미래전략 자문단 구성 등 7개 정책이 선정됐다.

김 시장은 “앞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과정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과 소통하면서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며 “중점적인 관리와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기필코 고향 정읍의 발전을 꾀하고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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