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11년 5천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 창출 팀을 구성하는 등 지원과 발굴에 시정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19일 취약계층인 여성과 장애인, 노인, 청년일자리 등 4개 분야에서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창출 T/F팀을 구성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와 청년일자리, 기업유치와 고용우수기업지원, 사회적기업 발굴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 취업알선센터 강화와 함께 원활하고 효율적인 구인-구직자 연결 지원체계 정비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계층 대상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선정해 우선 지원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일자리창출 보고회를 갖고 매분기에 추진실적 보고도 병행하는 등 서민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