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있는 詩語 현대-농경 갈등 감각적 승화
깊이있는 詩語 현대-농경 갈등 감각적 승화
  • 이병재
  • 승인 2010.09.27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국제해운문학상 유은희 시인 대상 영예

유은희씨 신수미씨 서영숙씨 안경수씨

(주)국제해운(대표이사 윤석정)과 (유)현대건설안전연구소(대표이사 김병국), 열린시문학회(설립자 이운룡)가 주최하는 제4회 국제해운문학상과 제21회 열린시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국제해운문학상 대상에는 시집 ‘도시는 지금 세일 중’을 펴낸 유은희(47)시인이, 본상에는 한 해 동안 시 ‘십일월의 랩소디’등 21편을 발표한 신수미(57)시인이 선정됐다.

열린시문학상 금탑상에는 작품성이 뛰어난 시 ‘간절한 악수’등을 발표한 서영숙(58)시인과 열린시문학회 회원이며 역도 국제심판 1급 심판위원인 체육인 인경수(52)씨가 받는다.

 문학상 심사위원은 9월 15일, 수상 후보자 심의를 거쳐, 시집을 출판했거나 1년 동안 신작을 발표한 후보자들 중 우수한 작품 발표, 활발한 문단 활동, 그리고 오랜 수련과 공력을 기준으로 4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상 유은희씨는 1994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하여 동시집 ‘늘 푸른 아침’과 시집 ‘도시는 지금 세일 중’을 펴냈다.

 그의 시는 현대문명과 농경사회와의 갈등관계를 현대감각으로 승화시켜 상징성이 높고, 그의 언어는 무겁고 견고하여 깊이 울려오는 공감의 폭이 매우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본상 신수미씨는 2009년 ‘한국문학예술’을 통해 등단했으며 시 ‘십일월의 랩소디’등 21편 발표. 일상의 주변 세계가 시의 제재이되, 삶의 체험들을 미적 감각으로 재생시켰다는 평가다.

 국제해운문학상 창작 지원금은 (주)국제해운 윤석정 대표이사가 쾌척하고 있으며, 열린시문학상은 올해부터 현대건설안전연구소 김병국 대표이사가 창작 지원금을 쾌척하여 시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10월 7일 오후 6시 전주시 완산구청 8층. /이병재기자 kanadas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