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010년 상반기 징수실적 우수기관 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3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전라북도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세수를 확충하고 지방세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서, 반기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임실군은 2009년 하반기 최우수에 이어 2010년 상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 8월에 행정안전부가 전국 23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표한 상반기 체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4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임실군은 그동안 강완묵 군수를 중심으로 하여 지속적이고 꾸준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노력을 해왔다.

특히 군은 군민들이 편안하게 납세행정에 다가올 수 있도록 편의시책 확대에 중점을 둔 세정운영에서 실시해왔다.

한편, 임실군은 연이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영광은 한층 높아진 군민의 조세의식이 뒷받침 해준 소중한 결과라며 군민에게 선정의 영광을 돌렸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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