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민주당 도당 제1차 상무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전북도당 운영위원으로 선출된 장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함께 지도부를 구성하게 됐다.
이번 지도부 입성과 관련 장위원장은 “원외위원장이 민주당 도당 운영위원에 선출된 것은 민주당이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소통되고 있다는 증표”라며 “특히 그 동안 정읍시 지역위원회를 성실하게 운영해 온 평가”라고 자평했다.
장 위원장은 또 “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라북도는 물론 현안이 있는 시,군과 지방자치 협의회를 유기적으로 활성화시켜 민생정치와 생활정치, 소통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 도당 운영위원회는 장기철위원장을 비롯해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강봉균, 이강래, 최규성, 장세환, 이춘석,신건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