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목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증가와 해외여행자율화, 토요 휴무제 시행 등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민원실은 동절기는 2시간(11월부터 다음해2월), 하절기는 3시간(3월부터 10월) 연장 운영된다.

처리민원은 여권발급(접수.교부) 및 제증명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통합7종) 발급 등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목요 야간 민원처리대상을 수요자 위주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