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정읍시지부와 지역농협은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소비자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최근 ‘정읍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상담실을 통해 농업인들은 실제 전문가들과 상담을 통해 그 동안 고민을 해결하기 도 했다.

농협은 지난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실시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561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5만5천000명이 넘는 농업인의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7천여명의 개별상담을 통해 고충을 해결해 주고, 288건의 다문화가정 성․본 창설 및 개명신청을 현장 접수, 한국이름을 갖게 했다.

김용복 지부장은 “올해에도 전국적으로 100회 이상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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