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흠수필가
부안 출신 고재흠(73) 수필가가 2010년 제3회 한국 신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신문학인협회(회장 최병영) 신문학상 심사위원회는 “고재흠 수필가는 첫 수필집 ‘초록빛 추억’에서 “인간의 오감을 총 동원한 튼튼한 문장으로 독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18일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시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서울의 김두환 '제8시집 모듬 꽃밭 가꾸기‘, 박연복 ‘제3시집 무소유’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천일농원가든에서 한국신문학지 통권 제18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열린다.

/이병재기자 kanadasa@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