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발원해 바다로 흐르는 4대강 탐사 보고서가 발간됐다.

‘전라북도 4대강 대탐사’는 동진강-빈시암, 만경강-밤샘, 섬진강-데미샘, 금강-뜬봉샘 등 4대 강의 발원지에서부터 바다에 이르는 길을 따라 만나는 생태와 역사, 문화, 또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 책은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으로 부쩍 관심이 높아진 강을 주목했다.

강을 둘러싸고 개발과 보존의 상반된 논리가 맞서고 있는 현실에서 그 옳고 그름을 떠나 잇는 그대로의 강을 주목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발간됐다.

전라일보사가 펴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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