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직원들의 축구 모임인 축사모(회장 김태원)가 축구 대회 우승 상금 50만원을 대학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전주대 축사모는 지난 30일 전주비전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0 전주MBC사장배 직장 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 상금을 오는 9일 본부 접견실에서 대학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축사모 회원들의 단합된 힘의 결과로 전주대인의 긍지를 보여준 승리였다’며 “화합과 단결만이 진정한 승리를 안겨준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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