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지부가 학생독립운동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제11회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전라고팀이 1위를 차지했다.

전라고 락밴드 동아리인 ‘소화기’ 7기 학생들은 지난 30일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열린 이번행사에서 그룹사운드 부문 1위를 차지해 교육감상을 받았다.

2학년 김재근, 박창민, 유태식, 최국환, 박재홍, 조영재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대 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11개팀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등 청소년의 젊음과 패기를 마음껏 펼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됐다.

   /강찬구기자 chan@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