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립민속국악원의 기획공연 젊은예인전이 원완철의 대금발표회 ‘대금풍류’로 꾸며진다.

원완철의 부친이기도 한 원장현 명인의 산조 ‘원장현류 대금산조’로 시작한 무대는 “‘대풍류’, ‘육자배기․흥타령’, ‘대금시나위와 살풀이’로 이어지며 ‘태평소 독주’등 대금이 선보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대표적 곡들을 들려준다.

그는 제25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 장원(문화광광부장관상), 제11회 서울국악대경연 관악부 장원, 제5회 전국국악대전 대상(대통령상)등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18일) 오후 7시30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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